나는 자타공인 홈트예찬족이다. 2018년 8월에 홈트를 시작한 이후로 오늘까지, 출근하는 날에는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홈트를 한 후 출근을 하고 있다. 어제는 오랫만에 저녁약속이 있어 집에 자정이 넘어 도착했지만, 나는 오늘도 5시20분에 일어나 1시간 홈트를 하고 출근을 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내가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족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홈트 열풍이 불기 전부터 집에서 운동을 하던 나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체중이 늘어난 것과 반대로 코로나 기간동안 간헐적 단식과 홈트를 활용 해 체중을 13kg 이상 감량하였다.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후 술자리가 점점 늘어나고 식단을 신경쓰지 않게 되자 체중 6.5kg이 증가해서 감량분 대부분을 반납 하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