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비성수기에는 업무 강도가 많이 높지 않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검색하던 중 "데이터 라벨링"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바로 검색을 하여 몇개의 사이트를 찾아 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작년에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를 선택하는 단순 작업을 통해 받은 460 포인트를 제외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없어 한참을 잊고 지냈었는데, 올해에도 비수기를 맞아 추가 수입 고민하던 중 오랫만에 접속해보니 새로운 튜토리얼 및 프로젝트가 올라와 있었다. 그래서 튜토리얼을 후딱 진행하고 주민등록증 이미지 수집, 운전 면허증 이미지 수집을 진행하여 총 1만원을 벌었다. 출금 요청..